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경찰 (문단 편집) === 불심검문 === 일본에 가면 상당히 빈번한 [[불심검문]]에 놀라게 되는데 한국 경찰들이 불심검문에서는 상당히 친절한 편이라는 것을 제대로 실감하게 된다. 특히 [[자전거]] 등록 확인이 상당히 빈번한데 인상이 단정하지 못하고 튀는 스타일이면 자주 해대는데 심할 경우엔 하루에 몇 번씩 당한다. 또한 야간에 동네를 돌아다니다 순찰하는 경찰과 마주할 경우 경찰로부터 여기서 뭐 하냐는 검문을 받기도 한다. 이런 이유는 가출청소년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. 이 경우 [[신분증]]을 안 가지고 다니다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. 심지어 산책 나왔다가 이거 가지고 실랑이를 당하게 되면 상당히 짜증난다. 산책이나 편의점에서 간단한 거 사러 나와서 신분증을 꼬박꼬박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? --평소에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사람들과 핸드폰에 꽂아두고 다니는 사람들은 예외다-- 실제로 당하면 항의하지말고 그냥 해달라는거 순순히 들어주면 갈 길 간다. 가장 강력한 신분증인 일본의 운전면허증 및 [[개인번호카드]]를 보여준다면 바로 갈 길 간다.[* 일본인과 특별영주자를 제외한 일반외국인은 무조건 재류카드이므로 주의.] 결국 훈계에서만 끝나긴 하지만 그러다 본청(경시청)이나 경찰본부 직속이라도 오면 답 없으니 그냥 해달라는 거 해주자.[* 불심검문이 강제가 아니라 임의라 거절할 수 있다는 말이 일본인들 사이에도 존재하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질의응답, 소지품 검사만 임의이고 경찰 본인판단으로 길 가던 사람을 강제로 멈추게 할 수 있는 권한은 가지고 있으므로 검문을 거절한다고 하고 가던 길 가려고하면 또 못가게 세운다. 괜히 도망가거나 했다가는 어지간히 촌동네가 아니라면 근처에서 순찰하던(보통은 자전거 타고 순찰중이던 경찰들 정도지만 동네에 따라 경찰차에 경찰오토바이까지 달려온다) 다른 경찰들이 무전받고 온 사방에서 튀어나와 길을 막는 장관을 보게될테니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가는게 서로 편하다. ] 그리고 일본에 여행을 간 관광객 입장이라면 평소에 돌아다닐 때도 무조건 [[여권]]을 챙겨서 나가는 것이 좋다. 여권은 해외에서 가장 간단하게 자기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니 꼭 들고 나가자. 간혹 일본을 홀로 내지는 서너 명이서 여행 중인 미성년자 및 대학생의 경우, 야간 또는 치안이 나쁜 지역을 돌아다니면 미귀택자[* 집에 돌아가지 않고 길을 떠도는 사람을 말하며, 보통 미성년자가 이에 해당한다.] 또는 부등교생[* [[학교밖청소년]]의 일본식 용어. 최근에는 [[토요코 키즈]]가 급증하여 일본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다.] 떼거리인 줄 알고 경찰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불심검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. 이 때, 자신이 외국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여권을 제시하면 보통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갈 것이다. '''하지만 위의 이야기는 일본인 혹은 특별영주자만 해당된다. 일반외국인은 운전면허증이고 뭐고, 단기체재자는 여권, 중장기재류자는 재류카드를 제시해야한다.''' 법률상으로도 휴대가 의무화 되어있으니 반드시 소지할 것. 이렇듯 외국인을 상대로 한 불심검문에 대하여 주일 미국 대사관은 일본 경찰이 외국인들을 표적으로 일종의 "인종 프로파일링"을 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11206111300009|#]] [[https://www.bloomberg.com/news/articles/2021-12-06/u-s-embassy-warns-of-suspected-racial-profiling-by-japan-police?srnd=premium-asia|#]] 만약 여행 중 숙소에 여권을 두고 온 상태에서 불심 검문에 걸렸다면, 자신은 외국인이며 숙소는 어딘데 여권을 거기 두고 왔다고 하면 별 말 않고 주의만 주고 가거나, 정 수상하다면 숙소까지 동행해 여권을 확인 후 별 문제 없으면 그냥 가니 당황하지 않는 것이 좋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